명사십리, 그 바닷가 문득 바람을 쏘이고자 나선 길. 완도 '해신' 촬영장을 다시 거닐고 어느 바닷가에서 멸치를 잡아 삶아 말리는 모습을 신기하게 한참 구경하다가 새로 놓아진 신지대교를 건너서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어찌나 모래가 곱던지요. 애들이 밀려오고, 가는 파도와 장난치며 헤살거리는 모습.... 움직이는 사진과 사람들 2008.05.15
한라산 정상, 백록담을..... 엄청 추었어요. 지난 2007년 12월 첫 토요일 근무 끝내고 완도항에서 배를 타고... 다음날 새벽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비계가 둥둥 뜬 국밥 한 그릇 먹고 성판악으로 아침 7시쯤 산행을 시작하여 10시 30분쯤 개나리 산장에 이윽고 정상에 올랐다. 어찌나 춥던지요. 하산하여 3시 30분 배로 완도로. 다음날 부.. 움직이는 사진과 사람들 2008.05.15